세대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피어난 다섯손가락 네트워크(중리중) 작성일2024-11-15 조회수6 세대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피어난 다섯손가락 네트워크 -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지역 어르신과 학생의 만두빚기 활동- □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다섯손가락 네트워크(중리중학교 주관)는 지난 11월 13일(수) 14시 30분에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『제 9회 희망가득 나눔행사』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. ○ 제 9회 희망가득 나눔행사는 대덕구 내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 및 학교장, 지역기관 기관장, 실무자, 지역 어르신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만두를 만들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. ○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만두를 빚어 서로 나누는 시간속에서 어르신은 학생에게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꼈고 학생들은 처음으로 만두를 빚는다며 신기해했다. ○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한 분은 “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. 혼자 살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그립기도 했는데 이렇게 재잘거리는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내가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. 이런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와 행정복지센터, 복지관에 모두 고맙습니다.”는 말을 남겼으며, 중리중학교 한 학생은 “평소 어르신들과 약간의 거리감이 있었는데, 만두를 빚으면서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유쾌하게 웃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. 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 ○ 다섯손가락 네트워크 전서경 위원장(중리중학교 교장)은 “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앞으로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.”라고 말했다. 첨부파일 보도자료(중리중학교).hwp [다운로드수:3] 목록 다음글 스트레스 관리, 자기 돌봄의 시작입니다(대전유아교육진흥원) 이전글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(산내유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