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브리핑]대전교육 정책 정례 브리핑(지역상생 주도하는 학교복합시설 본격 추진) 작성일2024-09-25 조회수69 □ 대전광역시교육청(교육감 설동호)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고, 평생교육·돌봄과 문화·체육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‘학교복합시설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. ○ 학교복합시설은 저출산·노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, 원도심 지역 활성화, 교육·돌봄 인프라 구축, 교육청 및 지자체 재정 절감, 학교시설의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으로 정부에서도 중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.☞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 2023년에서 2027년까지 5개년간, 17개 시·도교육청 200개 학교복합시설에 총 1조 8천억 원의 교부금 지원 예정 ○ 대전교육청은 금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4~5개소, 총사업비 1,000억 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지의 적정성, 활용 가능성, 학생 접근 이용성 등을 검토하여, 객관성과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. ○ 한편,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학교 내 복합시설 건립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우려하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과정에서 교직원.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, 학생과 이용자 동선과 진.출입구 분리(주차장 포함), 외부인의 학교 건물 진입 제한 등으로 철저하게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. ○ 특히 대전교육청은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교육부 주관 ‘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’에서 충남중 어린이.청소년 도서관(총사업비 170억 원)과 대전문창공공도서관(총사업비 200억 원), 새일복합문화센터(총사업비 250억 원)가 선정되어 총 273억 원의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아,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붙이고 있다. ○ 또한 지역 안배를 위해 학교복합시설이 없는 유성구에도 설치하여 대전시민 전체가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며, 향후 4년간 교육.문화.돌봄 인프라가 열악한 원도심을 우선으로 방과후·돌봄 프로그램이 운영 가능한 어린이.청소년 도서관, 초등학교 생존수영 및 실기교육이 가능한 어린이 수영장, 소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. □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“새롭게 추진되는 대전지역의 학교복합시설에는 2022~2023년 연속으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(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특별상 수상)된 ‘대전학생교육문화원’과 2023년 전면 리모델링 후 개관한 ‘산성어린이 도서관’을 모델로, 방과후.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어린이.청소년 도서관을 특화하여 추진하겠다.”라고 포부를 밝혔다. 목록 다음글 [Shorts] 영어 몰라도 괜찮아 괜찮아~ 딩딩딩딩딩~(대전영어캠프) 이전글 [현장스케치] 함께 즐겨보자 청렴 한마당